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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포스코 언제까지 오르나

by ★♣◈♣★ 2021. 4. 28.

 

포스코(POSCO)는 1968년 4월 1일 포항종합제철 주식회사로 설립, 1988년 6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포스코 그룹 계열 상장 법인으로 현재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사업보고서 기준 포스코의 주요 종속회사 수는 75개이며 주요 사업 부문은 철강, 무역, 건설, 기타(에너지, 화학 등)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가 정보

포스코의 최근 3년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2020년 3월 27일 최저가인 133,000원을 찍은 후 꾸준히 가파른 우상향을 보이다 본 포스팅 작성 기준일인 2021년 4월 28일에 최고가인 383,000원 달성하였습니다. 작성 기준 주가는 372,500원으로 전일 대비 1.32%(5,000원) 하락하였으나 아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꾸준한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2021년 4월 28일 기준 포스코의 시가총액은 32조 4,771억 원으로 코스피에서 12위에 순위 되어 있으며 상장주식수는 8,719만 주, 액면가는 5,000원(매매단위 1주)으로 확인됩니다.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의 수익성 지표인 PER은 20.27배로 동일업종 PER(52.50배)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이고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인 PBR은 1배 이하인 0.64배로 동일업종에서 비교적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포스코 종목의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바로 외국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매수세를 꼽을 수 있는데요. 지난 1년간 꾸준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준 것을 아래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포스코 최근 연간 실적

다음으로 포스코의 최근 3년간 연간 실적을 확인해보겠습니다. 2020년 실적을 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2018년부터 3년 연속 꾸준히 순이익을 시현하고 있으며 최근 3개월간 증권사에서 발표한 전망에 의하면 2021년 매출액은 다시 64조 수준으로 회복하고 당기순이익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다른 철강 기업과 비교했을 때 포스코는 가장 높은 주가, 시가총액,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등 명실상부 국내 철강 업계 1위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PER이 업종 평균에 비해 낮은 수치이며 PBR도 1배 이하로 포스코가 동일 업종 기업들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최근 뉴스 및 전망

1. 철강 가격 상승에 따른 주가 동반 상승 ('21년 4월 27일)

전 세계 경기가 천천히 회복될 기미를 보이면서 철강 가격이 급증하자 포스코의 주가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각국의 인프라 투자의 산업재인 철강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앞으로 철강업의 수익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2. 2021년 1분기 10년 만에 최대 실적 ('21년 4월 27일)

포스코는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조 687억, 영업이익 1조 5,524억, 당기순이익 1조 1,388억을 달성하여 2011년 2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3. 철강 수요,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다 ('21년 4월 3일)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철강 수요가 늘어나면서 철강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철강업계의 호황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올해 포스코의 실적 및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28일 기준 포스코의 목표 주가는 431,875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철강업계 호황으로 인해 실적은 계속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PER, PBR 등과 같은 지표도 과거에 비해 현재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본 포스팅에 작성된 분석은 개인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투자 시 참고만 하실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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