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현대가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모델인 스타리아를 출시했는데요. 출시 당시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첨단 주행 보조 장치를 대거 장착하여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스타리아 모델 중 제일 고급형인 라운지 모델의 트림별 가격과 제원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스타리아는 크게 카고, 투어러, 라운지 등 총 3가지 등급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본 모델인 카고는 2,516~2,952만 원, 다음 등급 모델인 투어러는 2,722~3,279만 원, 마지막으로 가장 고급형인 라운지는 3,631~4,412만 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또 3.5 LPG Lounge, 2.2 디젤 Lounge, 2.2 디젤 Lounge AWD 등 3가지 모델로 나누어지는데요. 각 모델 트림별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3.5 LPG Lounge
- 프레스티지: 3,631만 원
- 인스퍼레이션(9인승): 4,018만 원
- 인스퍼레이션(7인승): 4,105만 원
2.2 디젤 Lounge
- 프레스티지: 3,661만 원
- 인스퍼레이션(9인승): 4,048만 원
- 인스퍼레이션(7인승): 4,135만 원
2.2 디젤 Lounge AWD
- 프레스티지: 3,856만 원
- 인스퍼레이션(9인승): 4,243만 원
- 인스퍼레이션(7인승): 4,412만 원
3.5 LPG Lounge와 2.2 디젤 Lounge은 엔진, 연료, 연비 등이 좀 상이하며 2.2 디젤 Lounge AWD는 디젤을 주요 연료로 하면서 풀타임 4륜 구동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주요 제원
3.5 LPG Lounge
- 엔진: V6
- 과급 방식: 자연흡기
- 배기량: 3,470cc
- 연료: LPG
- 연비: 자동 6.5~6.7km/l (5등급)
- 승차인원: 7인승 or 9인승
- 구동방식: 전륜구동
- 최대출력: 240hp
- 최대토크: 32.0kg.m
2.2 디젤 Lounge
- 엔진: I4
- 과급 방식:
- 배기량: 2,199cc
- 연료: 디젤
- 연비: 자동 10.8km/l (4등급)
- 승차인원: 7인승 or 9인승
- 구동방식: 전륜구동
- 최대출력: 177hp
- 최대토크: 44.0kg.m
2.2 디젤 Lounge AWD
- 엔진: I4
- 과급 방식:
- 배기량: 2,199cc
- 연료: 디젤
- 연비: 자동 10.3km/l (4등급)
- 승차인원: 7인승 or 9인승
- 구동방식: 풀타임 4륜 구동
- 최대출력: 177hp
- 최대토크: 44.0kg.m
연비 측면에선 당연히 LPG가 디젤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디젤 같은 경우 유지 및 관리 비용이 LPG에 비해 더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모델 선택 시 각 모델의 장단점을 잘 고려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올해 현대에서 출시한 스타리아의 제일 고급형 모델인 라운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MPV 차량의 디자인이 투박하고 촌스럽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내부를 갖춘 다목적 차량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스타리아 라운지를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이 보면 좋은 모델 추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