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지난 6일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2 스팅어를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이번 신형은 신규 기아 엠블럼이 적용되고 트림별로 기본 옵션이 추가되어 상품성을 강화하였다고 합니다. 차량 리뷰와 트림별 가격과 주요 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2 스팅어
참고로 스팅어는 2020년 하반기 파워트레인 교체와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이름이 스팅어 마이스터로 변경되었습니다. 해당 모델 검색 시 혼돈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트림별 가격과 주요 제원 소개에 앞서 차량 리뷰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현재 유튜브에 나와있는 차량 리뷰 중 차량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인 '홍시car'의 리뷰가 제일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외부 및 내부 디자인, 시승기, 성능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팅어는 기본적으로 2.5 가솔린 터보와 3.3 가솔린 터보로 모델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모델에 AWD(풀타임 4륜 구동) 옵션 추가는 가능합니다.
가장 먼저 2.5 가솔린 터보는 플래티넘, 마스터즈, 아크로 에디션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래티넘은 3,878만 원, 마스터즈는 4,275만 원, 아크로 에디션은 4,388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풀타임 4륜 구동이 적용된 2.5 가솔린 터보 AWD 또한 플래티넘, 마스터즈, 아크로 에디션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래티넘은 4,108만 원, 마스터즈는 4,505만 원, 아크로 에디션은 4,618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V6 엔진이 적용된 3.3 가솔린 터보는 GT와 아크로 에디션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T는 4,678만 원, 아크로 에디션은 4,756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AWD 옵션이 적용된 3.3 가솔린 터보 또한 GT와 아크로 에디션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T는 4,928만 원, 아크로 에디션은 5,006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3 가솔린 터보가 2.5 가솔린 터보에 비해 가격이 더 나가지만 연비는 오히려 2.5 가솔린 터보가 더 효율적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더 자세한 트림별 상세 옵션은 현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가격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제원
연비는 2.5 가솔린 터보가 더 효율적이지만 배기량, 최대출력, 최대토크 등 성능적인 면에서는 3.3 가솔린 터보가 상대적으로 더 뛰어나서 더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모델을 선택하실 때 주요 제원의 장단점을 잘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5 가솔린 터보
- 엔진: I4
- 과급 방식: 싱글 터보
- 배기량: 2,497cc
- 연료: 가솔린
- 연비: 자동 10.8~11.2km/l (4등급)
- 승차인원: 5인승
- 구동방식: 후륜구동
- 변속기: 자동 8단
- 최대출력: 304hp
- 최대토크: 43.0kg.m
3.3 가솔린 터보
- 엔진: V6
- 과급 방식: 트윈 터보
- 배기량: 3,342cc
- 연료: 가솔린
- 연비: 자동 9.0km/l (5등급)
- 승차인원: 5인승
- 구동방식: 후륜구동
- 변속기: 자동 8단
- 최대출력: 373hp
- 최대토크: 52.0kg.m
마치며
지금까지 기아의 대표 스포츠 세단 모델인 2022 스팅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신형에는 플래티넘 트림에 레인 센서와 후드 가니시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감각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국산 스포츠 세단을 찾고 계신다면 이번에 더 새로워진 스팅어를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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