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식회사(Netmarble Corporation)는 2011년 11월 17일에 (주)씨제이이엔엠으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씨제이게임즈 주식회사'라는 사명으로 설립, 2014년 10월 1일 씨제이넷마블(주)와 합병 후 넷마블게임즈(주)로 상호 변경, 2018년 3월 30일에 최종적으로 넷마블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넷마블은 주로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 결산 사업보고서 기준 넷마블넥서스(주), 넷마블엔투(주), 넷마블네오(주) 등 총 45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넷마블 주가 정보
넷마블의 지난 3년간 주가 흐름을 먼저 살펴보면 2020년 3월 13일에 최저가인 80,000원을 찍은 후 당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2020년 9월 11일에 최고가인 204,500원을 달성하였습니다. 2020년 9월 11일에 처음으로 주가 20만 원 선을 넘어선 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본 포스팅 작성일인 2021년 5월 6일에는 다소 주춤한 127,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6일 기준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10조 8,731억 원으로 현재 코스피 34위에 순위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리고 아래 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상장주식수는 8,595만 주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넷마블의 지난 4분기 기준 PER(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의 수익성 지표)은 34.82배로 동일 업종 PER인 30.53배에 조금 높은 편이며 PBR(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은 1배보다 높은 1.92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의 지난 4분기 기준 PER과 PBR을 보아 현재 넷마블의 기업 가치는 어느 정도 적정 수준으로 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으로 넷마블의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1~2개월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 모두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 주식 보유율은 꾸준히 23~24%를 유지하고 있어 단기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넷마블 최근 실적
넷마블의 최근 3년간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3년 연속으로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였으며 2020년에는 3,38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증권사에서 발표한 전망치의 평균값에 의하면 넷마블은 2021년에 매출액이 2조 8,000억 원 이상으로 상승하고 3,0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다시 시현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넷마블의 주가를 동일 업종 기업들과 비교를 해보면 2021년 5월 6일 기준 엔씨소프트와 컴투스의 뒤를 이어 3번째로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엔씨소프트의 뒤를 이어 10조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동일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뉴스 및 전망
1. 넷마블 신작 '제2의 나라' 모멘텀 기대 ('21년 4월 21일)
2021년 6월 출시 예정인 넷마블 신작 '제2의 나라'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어 앞으로 넷마블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 또한 올라가고 있습니다.
2. 넷마블 '21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21년 4월 5일)
넷마블은 브랜드 가치 평가 기업인 '브랜드스탁'에 의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5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3. 신작과 플랫폼 확대로 사업 영역 확장 기대 ('21년 3월 26일)
넷마블은 2021년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1년 '제2의 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신작 출시와 크로스 플랫폼 개발 전략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넷마블은 2021년에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주가 상승과 실적이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현재 목표 주가는 16만 원(현재 대비 약 33% 상승 예측)이며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주가 흐름은 지속적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 본 포스팅은 개인의 의견이 들어간 분석이 포함된 것으로 투자 시 참고만 하실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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