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주식 전망 (다시 최고가 찍을까)

 

주식회사 엘앤에프(L&F CO., LTD)는 2000년 7월 27일에 설립, 2003년 1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법인으로 현재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제조 및 판매를 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엘앤에프에서 생산되는 중대형 2차전지는 전기차, 로봇, 전력에 적용되며 소형 2차전지 같은 경우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에 적용되어 앞으로 엘앤에프에서 생산하는 2차전지에 대한 기대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을 보입니다.

 

엘앤에프 주가 정보

엘앤에프의 최근 3년간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2020년 3월 20일에 최저점인 13,158원을 찍은 후 1년 넘게 우상향이 지속된 끝에 2021년 4월 23일에 최고가인 108,000원을 달성하였습니다. 2021년 4월 29일 기준 주가는 90,700원으로 확인되며 전일 대비 2.89%(2,700원) 하락하였으나 꾸준한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https://finance.naver.com/)

2021년 4월 29일 기준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은 2조 5,524억 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에서 14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상장주식수는 2,808만 주, 액면가는 500원(매매단위 1주)으로 확인되며 외국인 소진율은 14.01%으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https://finance.naver.com/)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거래량을 살펴보면 기관 투자자들은 최근 2주간 매도세를 보이는 반면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어느 정도 보합세가 유지되어 외국인 주식 보유율을 13%에서 15%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https://finance.naver.com/)

엘앤에프 최근 실적

엘앤에프의 최근 3년간 실적을 살펴보면 2년 연속 순손실을 시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 같은 경우 영업손실에서 영업이익으로 전환하였으나 외환차손(76억), 외화환산손실(12억), 파생상품평가손실(113억) 등 기타 비용과 금융 비용이 큰 폭으로 늘어나 당기순손실을 시현하였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https://finance.naver.com/)

다음으로 동일업종 비교 차트를 보면 삼성 SDI와 에코프로비엠의 뒤를 이어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결산 기준 당기순손실을 시현하여 PER은 마이너스로 확인되며 PBR은 동일업종 기업들에 비해 다소 높은 11.29배로 확인되어 기업 가치에 대한 기대가 다소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https://finance.naver.com/)

최근 뉴스 및 전망

1. 엘앤에프 1.2조 원 규모 양극재 납품 계약 ('21년 4월 22일)

엘앤에프는 SK 이노베이션과 1조 원대에 달하는 양극제 납품 계약을 체결하여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 배터리 부품 공급 본격화 ('21년 3월 31일)

엘앤에프는 2021년 2분기부터 LG화학, 테슬라에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제품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2년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3. 전기차 양극재 생산을 위한 850억 원 자금조달 ('21년 2월 10일)

전기차 양극재 생산 확대로 850억 원의 자금 조달을 진행하여 앞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1년 4월 29일 기준 목표 주가는 121,667원(현재 대비 35% 상승)이며 투자 의견은 '매수'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분기부터 테슬라에 제품 공급이 시작되면 테슬라에 대한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이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여 현재 주가는 개인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 본 포스팅에 포함된 분석은 개인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투자 시 참고만 해주실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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