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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씨젠 종목 분석

by ★♣◈♣★ 2021. 4. 22.

 

 

주식회사 씨젠(Seegene, Inc.)은 유전자 분석 관련 기술 및 시약 개발 등을 목적으로 2000년 9월 16일 설립, 2010년 9월 10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소기업으로 유전자(DNA 및 RNA) 분석을 통하여 질병의 원인을 감별하는 분자진단 시약의 개발, 제조 및 공급 판매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가 정보

씨젠의 최근 3년 주가 차트를 살펴보면 2019년 1월 4일에 최저점인 14,450원을 찍고 2020년 1월을 기점으로 꾸준히 상승한 후 2020년 8월 14일에 최고점인 322,200원을 찍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진단, 치료제 등 개발 관련 테마 상승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본 포스팅 작성일인 2021년 4월 22일 기준으로 현재 19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6.52%(13,600원) 정도 하락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당일 거래량은 1,636,894주로 확인되며 거래 대금은 328,096백만 원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투자 정보를 좀 더 자세히 살펴 보자면 현재 시가총액은 5조 1,156억 원(코스닥 3위), 상장 주식 수 2,623만 주, 액면가 500원(매매단위 1주)으로 확인됩니다. 외국인 한도 주식 수 대비 외국인 보유 주식 수를 나타내는 외국인 소진율은 17.24% 수준이며 투자 의견은 '매수'로 목표 주가는 240,500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12월 마감 기준 PER은 10.18배로 동일 업종 PER(22.40배)보다 2배 이상 낮은 수준으로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최근 1년 간 외국인 거래 동향을 보면 2020년 말까지 매수세를 보이다 2021년 초부터 다시 주춤해진 것으로 확인됩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최근 2주 간의 순매매 거래량을 확인해보면 기관은 현재 매수세이고 외국인 거래는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 정보

씨젠의 최근 3년 실적을 확인해 보면 2020년에 눈에 띄게 성장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말 기준 매출액 11,252억 원, 영업이익 6,762억 원, 당기순이익 5,031억 원을 시현했으며 이러한 수익성과 성장은 2021년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2020년 12월 분기 기준 동일 업종(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 타사 대비 높은 전일 대비 등락률을 보이고 있으나 시가총액, 외국인 취득률,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주당 순이익, ROE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https://finance.naver.com/)

최근 뉴스 및 전망

1. 타액 진단 키트 유럽 승인 (2021년 1월)

씨젠의 타액 검사법이 유럽에서 승인을 받아 진단 키트 유럽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매출 24% 증가 예상 (2021년 3월)

하나금투에 의하면 올해 씨젠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씨젠의 주가가 현재 저평가 상태로 보인다고 합니다.

3. 스코틀랜드에 진단 키트 공급 (2021년 4월)

씨젠이 영국 스코틀랜드에 한화로 약 247억 규모의 진단 키트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를 포함하여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진단 키트 공급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진단의 생활화가 지속되면서 씨젠이 주로 영위하는 분자진단 방식이 앞으로 더욱 더 빛을 볼 것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만큼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씨젠은 진단키트 분야의 대장주의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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