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중단되었던 문화 소비할인권을 다시 발행한다고 하는데요. 문체부는 11월 1일부터 숙박, 여행, 공연, 영화, 전시, 실내 체육시설, 프로 스포츠 등 총 7개 분야의 할인 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숙박
국내 숙박업체 온라인 예약 시 1인 1회에 한해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쿠폰 발급 기간은 11월 4일부터 쿠폰 소진 시까지이며 7만 원 이하 숙박은 2만 원, 7만 원 초과 숙박은 3만 원을 할인해 줍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를 통해 국내 50여 개 온라인 여행사 쿠폰 발급이 가능한데요. 쿠폰을 발급받고 나서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이 소멸되니 쿠폰 이용 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
11월 9일부터 투어비스 홈페이지(www.tourvis.com)를 통해 여행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요. 국내 여행상품에 대해 조기 예약 할인 상품 선결제를 할 경우 1인당 1회 40%를 할인(최대 16만 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해당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이번에 꼭 지원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공연
인터파크, 멜론티켓, 네이버티브이(TV), 예스24티켓, 티켓링크, 티몬(TMON), 위메프, 빵야티브이(bbangya tv)를 통해 공연 온라인 예약 시 최대 8천 원 할인(2주 1인 4매)이 가능합니다.
쿠폰 발급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어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11월 1일부터 전국 521개 영화관을 통해 티켓 예매 시 6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일주일에 1인당 쿠폰 2매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 주에 최대 1만 2천 원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할인 쿠폰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체인 영화관과 독립영화관, 예술영화전용관, 지역 단관 극장 등 개별 영화관에 모두 적용됩니다. 자세한 쿠폰 사용 방법과 할인 가능한 개별 영화관 리스트는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
박물관 이용 시 관람료 40% 할인(최대 3천 원, 1인 10매)이 가능한 쿠폰을 발급 중이니 박물관 이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www. culture.go.kr/ticket)를 통해 쿠폰을 받급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술관 할인 또한 가능한데요. 인터파크, 위메프, 티켓링크, 문화N티켓 등 온라인 예매처 4곳과 카카오톡 미술전시관 관람료 지원 채널을 이용하시면 예매처 별 1인당 4매, 카카오톡 채널 1인당 6매에 한하여 최대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술관 할인 쿠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실내 체육시설
11월 1일부터 실내 체유식설 월 누적 이용금액이 8만 원 이상인 경우 선착순 100만 명에 한하여 최대 3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급 대상시설 확인 및 할인 쿠폰 신청은 '1타 3만'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환급은 100만 명에 한하여 선착순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로 스포츠
축구, 농구, 배구, 야구 등 프로 스포츠 입장권 온라인 예매 시 50% 할인(최대 7천 원, 1회 20매)을 받을 수 있는데요. 1인당 총 3회 신청 가능하며 전국적으로 선착순 40만 명에 한하여 제공되고 있습니다.
쿠폰 발급 및 자세한 쿠폰 사용 방법은 한국프로스포츠 협회 홈페이지(www.prosports.or.kr)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이번 달부터 시행되는 문화 소비할인권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할인권 대부분이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시는 분야가 있다면 최대한 빨리 신청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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